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임박, 단계별 기준 및 조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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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임박, 단계별 기준 및 조치사항

by ###^^### 2020. 8. 28.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랑제일교회 및 8.15 광화문 집회를 통한 코로나 19의 지역 감염 확산의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와 경기도에 대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8월 15일 격상했습니다.

우선 16일 0시를 시작으로 2주간 운영되며, 2주 후에도 감염확산 상황이 호전되지 않거나 그 이전이라도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고위험시설 운영 중단, 집합·모임·행사 금지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2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월 28일 그동안 혼란이 있었던 각종 거리두기의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하고, 코로나19 유행의 심각성과 방역조치의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발표한 각 단계의 전환 기준과 단계별 조치 사항을 살펴 보겠습니다. 

방역수칙 단계별 전환 기준

각 단계 구분은 다양한 지표의 위험도를 평가해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1단계에서 2단계 전환은 환자가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발생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며, 2단계에서 3단계로 전환시에는 감염이 급격하게 대규모 확산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게 됩니다.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 및 조치 사항


적용 범위는 원칙적으로 전국에 해당하지만, 지역별 유행 정도의 편차가 심한 경우 중대본과 해당 지자체가 협의해 권역·지역별로 차등 적용됩니다. 단계별 적용 기간은 2∼4주가 원칙이며, 유행 정도 등을 감안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각 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주 확산 추이를 통해 3단계 전환을 검토한다고 하네요. 다들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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