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이후 코로나 재확산이 9월 중순이 넘어서야 누그러지는 듯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나마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중 하나이죠.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전세계가 현재 코로나 확산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일일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어선다고 하네요.
확산 일로에 있는 코로나를 잡기위한 백신의 개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미국, 러시아, 중국, 유럽등 각국의 정부 및 제약회사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오늘 우리 방역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19 백신이 출시됐을 때 2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역학조사가 병행될 수 있어 전체적인 접종 일정은 매우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접종 시작 시기는 선행 접종국의 접종 경과를 지켜본 뒤 안정성이 검증되면 그때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방대본 부본부장의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신종플루 경험 당시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신종플루 백신을 준비했었고, 그 양은 2500만 도스(DOS·1도스는 1명이 1회 접라나라는종할 분량)로 3개월에 걸쳐서 우선접종 대상자 약 1400만명을 접종했다고 합니다. 그후 확대된 대상자 50만명까지 접종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고 매년 국가 필수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횟수는 아마 2회로 예상된다는데요 혹시라도 백신 접종 과정에서 이상 반응 등이 나타날 경우 역학조사가 필요하게 되고 이때는 일시적으로 접종이 중단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개발돼 확보되더라도 접종이 먼저 시작된 국가의 초기 50만건 이상, 한 100만건에 이르는 접종의 경과와 부작용의 발생 여부 등을 찬찬히 살핀 후에 안전하게, 완벽하게 접종을 시작하는 방법을 추진할 수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와 진단기술 개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까지 기관 142곳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원 분양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국공립연구소 18곳, 대학과 비영리기관 57곳, 민간영리기관 67곳입니다.
자원 분양을 신청한 기관은 이보다 많은 154곳인데요, 진단기술 연구 96곳, 백신·치료제 연구 54곳, 정도관리 2곳, 기타 2곳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국내에 58개 병원 416명의 환자에게 공급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인류가 매달리고 있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연구개발 노력을 믿고 기다리면서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해 최대한 유행을 억제하는것이 당분한 해야될 일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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