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업체가 생산한 KF94 마스크 포장지 안에 ‘가짜마스크’를 넣은 제품 402만 개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알려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한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이 가짜같다'는 신고로 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사건 내용과 가짜 마스크 구별법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가짜 KF94 마스크 유통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업체가 생산한 KF94 마스크 포장지 안에 ‘가짜마스크’를 넣은 제품 402만 개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적발했다. 이들의 범행은 “구매한 마스크가 가짜인 것 같다”는 소비자의 신고로 수면에 올랐다.
식약처는 코로나19으로 불안정해진 사회적 혼란을 악용해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A 업체 대표 B 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4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B씨 등은 올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시가 40억 원 상당의 ‘가짜마스크’ 천만개를 제조해 402만 개를 실제 유통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다
▶ 가짜 마스크 어떻게 만들었나?
B씨는 허가받지 않은 공장에서 KF94 마스크처럼 보이는 ‘가짜마스크’ 대량으로 생산한 뒤 허가받은 3개 업체로부터 마스크 포장지를 공급받아 포장해 납품하는 방식으로 가짜 마스크를 제조했다.
이들은 입건돼 수사 중일때에도, 작업 시간 등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수사망을 피해 가며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제조,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이미 유통된 가짜 마스크와 법적 처리
현재 식약처는 나머지 600만 개의 유통 경로를 추적·조사 중이다. 무허가 의약외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악용한 불법 제조·판매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위반업체에 대해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라며 “허가받지 않고 보건용 마스크를 불법 제조·판매하는 행위와 수입 제품을 국산인 것처럼 속여 파는 행위에 대하여도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짜 마스크 구별 방법
현재 신고된 가짜 마스크 브랜드는 퓨어블루, 휘퓨어, 클린숨등 세제품이다. 각 브랜드별로 가짜 마스크 구별법은 알아보자
퓨어블루
휘퓨어
클린숨
▶ 가짜 마스크 발견시 신고 방법
가짜 마스크 등 유통·판매 질서를 지키지 않는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등 신고센터 (02-2640-5067/5080/5087)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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