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종류별 추천 어플

보편화되어 있어 잘 알고 있고, 이미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 앱테크, 오늘은 수많은 앱테크를 분류해 보고, 각 종류에 어떤 어플들이 있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앱테크란?

앱테크는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과 재테크의 합성어입니다. 항상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말합니다. 광고를 본다던지 퀴즈를 푼다던지 또는 매일 출석을 하는 등 간단한 작업을 통해 소액의 금액을 지급받는 형태입니다.

앱테크 종류 1. 잠금화면형

스마트폰 첫화면인 잠금화면에 광고를 띄우게 하는 방법입니다. 사용자가 해당 어플을 설치하면 본인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에 광고가 나오게 되고 이 광고를 보는 횟수에 따라 포인트 또는 적립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설치가 간단하고, 광고를 보는 행위도 간편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보상으로 받는 금액이 너무 소액이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한달 내내 이용했을 경우 커피한잔 값정도 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캐시슬라이드, 엘포인트 모아락, 리브메이트, 하나멤버스 버즈스크린, 패널나우 패널락, OK캐시백 O-LOCK 등이 대표적입니다.

앱테크 종류 2. 출석체크형

해당 앱을 설치하고 매일 앱을 열어 출석을 체크하면 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입니다. 포인트를 쌓기 위해 자사앱을 방문하게 하고 그 방문을 통해 홍보, 판매등의 마케팅을 펼치는 목적입니다.

하루하루 출석시 마다 보상을 주는 형태 또는 주단위, 월단위등으로 누적 연속으로 출석을 성공하면 주는 형태등이 있습니다. 잠깐 팁을 드리자면, 비슷한 앱들을 여러개 깔아 하나의 폴더에 몰아놓고 매일 일정한 시간에 쭉 한번씩 방문하면 좀 더 편하게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답니다. ^^

캐시슬라이드, 엘포인트 제휴, OK캐시백, H.Point, 신한페이판등 다양하게 있어요

앱테크 종류 3. 설문조사형

잠금화면형의 수동적인 행위가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설문조사등에 참여하고 그 보상을 받는 형태입니다. 

설문조사는 사실 간단한 내용이고 보상이 앞서 소개한 두 종류 앱에 비해 괜찮은 장점이 있는 반면, 매일 나오는 것이 아니고, 일부 설문은 PC로 진행해야되는 경우가 있어 수동적으로 기다리기보다는 자주 확인해서 참여해야 하는 점이 단점입니다. 

엠브레인 패널파워, 패널나우, 헤이폴, 오베이등이 설문조사형에 해당됩니다.

앱테크 종류 4. 퀴즈형

가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토스나 OK캐시백 퀴즈등이 올라올때가 있는데요. 바로 이런 퀴즈를 통해 보상을 얻는 방식입니다. 매일매일 퀴즈를 풀거나 또는 퀴즈 시리즈를 끝까지 풀어내거나 또는 단발성의 퀴즈가 나오기도 합니다.

랜덤하게 나오는 토스 행운퀴즈는 50~200원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OK캐시백은 1시간 단위로 100 또는 200포인트, 초성퀴즈도 80~120포인트 혜택이 주어져 높은 보상이 장점입니다. 단, 시간 제한이나 선착순등 조건이 주어지므로 경쟁이 심하고 참여가 힘들때도 있는 점은 단점으로 꼽힙니다.

잘 알려진 어플로는 OK캐시백 오퀴즈,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시사상식퀴즈등이 있습니다.

앱테크 종류 5. 만보기형

걸으면서 돈을 버는 아주 건강한 형태의 앱테크입니다. 꼭 만보를 달성해야 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중간 정산도 가능하고, 하루하루 누적이 되는 앱도 있으니 본인의 걷는 습관에 맞는 앱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일 것 같습니다.

캐시워크가 대표적인데, 실제 걸음수를 측정해서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토스 만보기의 경우 만보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주고, 달성하지 못할 경우 대신 광고2편을 보게 합니다. 하나멤버스의 걷고 머니쌓기는 한달 누적으로 보상을 주기도 합니다.

팁이라면 여러개의 만보기형 앱들을 동시에 운영하면 한번 걸음으로 여러 포인트를 쌓을 수 있겠죠 ^^

위에서 언급했듯이 캐시워크, 캐시슬라이드-스텝업, 토스 만보기, OK캐시백 O-LOCK, 하나멤버스등이 걷는 앱테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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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현재의 앱테크는 큰 돈을 버는 방법은 아닙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다 보면 오히려 얽매이게 되고 오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달에 1~2만원 정도 수익을 생각하시면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 본인의 스마트폰 사용습관이나 생활 습관에 맞는 앱들을 사용하시면 좀 편하게 앱테크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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